비타민C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비타민 중 일등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기능과 효능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뇌와 부신 신경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메가도스 요법이 유행했습니다. 메가도스 요법은 쉽게 말하면 고함량으로 먹으면 오히려 좋다는 것인데요. 즉 권장 복용량보다 많이 먹어도 몸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오히려 몸에 좋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많습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 후에 복용하시거나 고함량을 복용하더라도 적당하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비타민C의 효능 및 연령대별 권장 복용량을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 효능
첫번째 특징은 항산화 작용입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쉽게 말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산화(활성산소)를 막아 주는 역할을 말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안 좋은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억제시킴으로써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 활성산소를 세포 병형을 일으키고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비타민C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두 번째로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콜라겐이 합성되는 과정에 비타민C도 관여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콜라겐은 요즘 들어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많이 챙겨들 드시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듯 콜라겐은 무조건 여자에게 좋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성 분들도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비타민C는 뇌와 부신, 신경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요, 부신은 면역 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기관을 뜻합니다. 부신은 스트레스 대응, 염증 억제, 코티솔 생성,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비타민C를 복용함으로써 면역이 좋아지니 만성피로에도 효과적인 것입니다.
네 번째는 비타민C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합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울, 불안, 불면증 등 정신건강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과질환, 감기,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아래서 영아부터 해서 나이별 하루 권장 복용량을 알아보겠습니다. ↓↓↓
나이대별 하루 권장 복용량
보건복지부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 2020년 자료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아 0개월 ~ 5개월 -40mg(충분 섭취량)
영아 6개월 ~ 11개월 - 55mg(충분 섭취량)
유아 1세 ~ 2세 - 40mg
유아 3세 ~ 5세 - 45mg
남아 6세 ~ 8세 - 50mg
남아 9세 ~ 11세 - 70 mg
남아 12세 ~ 14세 - 90mg
남자 15세 ~ 75세 이상 - 100mg
여아 6세 ~ 8세 - 50mg
여아 9세 ~ 11세 - 70 mg
여아 12세 ~ 14세 - 90mg
여자 15세 ~ 75세 이상 - 100mg
영아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이 아닌 충분 섭취량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이란?
비타민이란 무엇인가? 비타민은 5대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5대 영양서에는 단백질, 탄소화물, 비타민, 지방, 미네랄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비타민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쉽게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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